2019년 고성, 2022년 강릉 동해, 2023년 강릉
=> 연달아 대형산불 발생

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의 표면온도 상승으로, 기후가 건조해지며 토양과 초목의 수분을 줄여 산불이 더욱 쉽게 발생하고 더 빨리 확산하게 됨

2022년 봄 강원지역 7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 52.4%
=> 전국 두 번째로 낮은 수치 기록

이러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하여 감자 농사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 증가 이는 우리나라 식량지급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

2023년 7월 강원 정선군에서 산사태 발생
=> 6천 톤이 넘는 암석과 흙더미가 쏟아짐

연속되는 폭우로 인한 지반 악화로 발생

강원 고성, 속초, 삼척
=> 잇따라 상어류 발견

동해의 표층수온 증가와 난류세력 강화와 같은 환경변화가 상어류의 출현 양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음

강원 양구군 해안면 전체 농지 중 사과밭 비중 15%까지 증가
=> 과거 혹한의 최전방에서 연평균 기온이 10.4도까지 오르며 사과 재배의 최적지가 됨

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사과 재배가 급증
2050년에는 강원 산간 지역에서만 사과 재배가 가능하며 2070년 이후에는 국내 사과 재배 가능 지역이 거의 남지 않을 것으로 전망